가슴 애무로 여친 느끼게 하는 꿀팁

남자들이 여자의 몸을 볼 때 본능적으로 끌리는 곳이 어디일까?

가슴 혹은 골반일텐데, 길거리를 걷다가 가슴이 큰 여자가 지나가면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건 남자로서 정말 어쩔 수 없는 일 인듯.

여자의 가슴은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곳 이기 때문에 관계 전 가슴 애무를 너무 지나치게 하거나 본인만 만족하는 스킨십으로 끝나버리기 쉬워.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스킨십을 할 수 있는지, 장인들의 글귀를 하나하나 모아 정리해 봤어.

이 글을 다 읽고 나면 적어도 다른 남자들과는 다른 애무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까 끝까지 꼼꼼히 읽어보면 좋을거야.

먼저 남자들아. 솔직히 이야기 해보자. 가슴 애무 어떻게 하고 있어?

대충 주물주물 하다가 입으로 빨고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 아닐까? 근데 이거 정말 잘못 된 접근 방식이라는거.

진짜 예민한 곳 일까?

사람마다 성감대가 다르고 가슴을 만졌을때 느끼는 감도가 다른데 대부분은 유두와 유륜에 신경이 많이 모여있는게 사실이야.

그런데 가끔 무감각한 사람도 있는데 경험이 별로 없어서 성감대가 발달되어 있지 않거나, 그냥 무감각한 경우도 있어. 아래 나열한 테크닉을 써보고 별 반응이 없다면 다른 성감대를 찾아 보는게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점 먼저 말해둘게.

가슴 애무의 기본

급하다고 해서 무조건 벗기고 보는 것 보단 처음엔 옷 위로 천천히 애무를 시작하는게 좋아. 분위기를 잡으면서 생각보다 느리게 접근하는거지.

유두를 만질 때에는 손가락 끝을 잘 활용해야하는데 특히 약지나 새끼 속가락으로 스치듯이 만져보자. 압력이 약해서 감도 조절하기도 편할거야.

유두는 여자 성감대의 정점 중 하나야.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남자의 귀두처럼 민감한 조직이라고 볼 수 있어. 그래서 살살 가야 하는거지.

중요한 건 목표물을 정조준 하듯이 유두만 노리지 말고 유륜이랑 가슴 전체, 겨드랑이 근처까지 넓게 스캔하면서 움직이는게 중요해. 이렇게 해서 감각을 깨우고 그 다음에 입으로 넘어가는거지.

입으로 넘어갔을 때에도 똑같은 원리야. 처음부터 강하게 빠는게 아니라 입술로 그냥 가볍게 터치만 하는거야. 처음부터 고무호스 빨듯이 쪽쪽 빨아대면 망한거라고 볼 수 있어. ㅎㅎ

처음부터 쩝쩝 거리지 말고, 가볍게 터치하면서 중간에 방향을 바꿔가면서 자극의 변화를 주는게 좋아.

시계방향으로 한번, 반시계 방향으로 두세번 정도. 너무 일정하게 패턴을 주지 말고 간헐적으로 방향과 자극의 강도를 바꿔주는게 포인트.

그 다음에는 혀끝에 힘을 줘서 툭툭 치듯이 활용하면 좋아. 특히 혀끝으로 꼭지를 눌렀다가 뒤로 다시 튕겨내는 기술. 이런거를 잘 조합하면 여친 반응 정말 미칠거야.

이 과정에서 여자가 숨을 들이마시거나 살짝 떨리는 느낌이 오면 그때부터 제대로 시작하면 돼.

그리고 손이 두개라는거 다들 알고 있지? 보통 한쪽만 집중하다 보니까 반대쪽 자극이 없어서 식어버리는 경우도 있어.

그래서 반대쪽 가슴도 손으로 계속 만져줘야해. 가슴을 움켜쥐고 엄지로 유두 근처를 살짝 건드리거나 문질러주면 좋다.

만약 멀티플레이가 힘들다면 반대쪽은 손바닥으로 감싸서 가볍게 쥐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것도 방법.

양쪽에 동시에 들어오는 자극이 여자를 훨씬 더 느끼게 할 수 있어. 가슴 말고도 허벅지 안쪽, 배 아래쪽도 슬쩍 만뎌주면 바로 뇌랑 연결된 쾌락 회로가 On 될 수 있어.

가슴만으로 오르가즘 가능?

그리고 간혹 물어보는 게, “유두만 자극해도 오르가즘 가능하냐?”는 건데, 유두와 유륜엔 성적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들이 몰려 있어.

자극이 제대로 전달되면 생식기처럼 뇌에서 반응이 일어나고, 흥분 호르몬까지 분비돼.

그래서 가슴 애무 하나만으로도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는 여성이 실제로 존재해. 다만 거기까지 가려면 섬세함이 진짜 필요하지.

추가 팁

혹시 러브젤도 써봐야 하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는데, 써보는 걸 추천할게. 손이나 혀보다 더 부드럽고, 터치 자체가 훨씬 관능적으로 느껴질 수 있어.

다만 향이나 자극이 강한 제품은 호불호가 강해서 피하는 게 좋고 기본형이나 무향 제품부터 써봐.

그리고 분위기가 없으면 아무리 기술 좋아도 소용없어. 가슴은 특히 더 그래.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편안함 느껴야 감각이 열리거든.

처음부터 성욕 터지는 터치보다,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스킨십을 먼저 해. 머리 쓰다듬기, 백허그하면서 가슴 쓸어내리기, 로맨틱한 키스 그거 진짜 잘 먹힌다.

가슴 애무는 섬세함, 집중력이 필요하고, 감정도 중요해.

진짜 잘하는 남자는 여자의 몸을 마치 작은 악기 다루듯 애무해. 그리고 그 악기에서 클라이맥스를 뽑아내지.

다음번엔 여자한테 "미쳤다 진짜…" 소리 들을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