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머나이저 넥스트 차원이 어나더레벨
작성 25-09-29 12:32 조회 1,908회
* 평점은 테스터님께서 직접 입력한 점수입니다. 개인 취향/환경(소음, 사용 습관 등)에 따라 체감은 달라질 수 있어요.
삽입 방식 보다 흡입 방식을 선호합니다..
삽입은 입구가 좀 두툼한 편인지 넣을 때 아무리 젤을 잘 바르고 전위 시간을 충분히 가져도
좀 바사삭 식더라고요 아파서
그래서 압박ㅈㅇ나 손으로 그냥 문대는 식으로 해결했습니다.
수년 전에 우머나이저 w 시리즈를 그 당시에 거금을 주고 구매한게 흡입의 처음 눈을 뜬 계기였습니다.
진짜...눈물이 왈칵 났어요
수치?스럽기도 하고 처음 경험한 느낌에 진짜 한동안 중독자처럼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현생을 살면서 좀 잊고 살았네요
저녁에 야근도 많이하고 생각이 많아지니 조금 밤 생활을 청산?했는데 사람이 또 마음에 여유가 생기니깐 그것부터 욕망이 차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우머나이저 업그레이드 버전 넥스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넥스트는 진짜 우머나이저 계의 혁명 갓기 그 자체
흡입 방식은 유지하지만 업그레이드 차원이 어나더 레벨이였어요
속도와 깊이감까지 조절하는게 이거 말 되나요...
원초적 본능을 끌어주기 위해 최첨단 나노 단위의 세심한 기계...이 제품보다 더 앞서나갈 수 있다고요?
저는 넥스트가 끝판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클라이맥스 컨트롤 기능도 진짜 어떻게 누가 이 기능을 시작했는지 경이로워요!
충분히 느꼈을 때 클라이맥스 버튼을 통해 끝!!!까지 아득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고요...
그리고 사용 방법처럼 가장 낮은 단계로 돌아가서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여운을 가지면 그날 진짜 딥슬립합니다.
세기 조절도 진짜 세심하게 되어서 제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넥스트가 저를 가지고 놀아요
자취를 하고는 있지만 벽이 거의 종잇장이라서 소음에 예민한데, 진동이 핸드폰 진동인지 우머나이저 진동인지 알지 모르겠지만 그냥 숨기고 싶거든요
여기서 피부에 닿을 때만 작동하게 되어있어서 진짜 완전 안심...막 진동이 와라라라라 나대지 않아요 기계가
나대는건 저뿐이예요
14단계 조절에다가 워터프루프 기능이라서 소위 말하는 분수..에도 걱정이 없습니당 흐흐...
오늘도 푹 자기 위해 넥스트를 끌어안고 잠들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스탈렛-리버티-프리미엄-리버티 순으로 쓰다가 이번에 리버티가 3년 만에 죽어버려갖고 프리미엄이랑 넥스트 중에 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하나 장만했음!
가장 최근까지 썼던 리버티랑 비교를 해보려고 함
나는 강철클리인 편이지만 진동자극으로는 쉽게 오르가즘을 못 느끼는 편임
1. 느낌과 소음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요소..
리버티는 오래 쓰기도 한 만큼 상태가 좀 안 좋아졌어서 제일 최근의 사용감은 좀 걸걸걸하고 튀는 느낌으로 기억남
기계의 노후화를 감안해도 확실히 자극이 부드러운 느낌은 아님(진동기기에 비하면 정말 부드러운 편이 맞음!!! 넥스트가 리버티에 비해서 너무 부드러운 거임. 혹시 본인 클리가 예민해서 사용이 힘들까 걱정되는 사람들은 좀 더 고가라인부터 시작해보거나 저가형을 사용하더라도 사용할 때 변두리부터 대가면서 잘 공략해보는 걸 추천!)
소음은 클리에서 기기가 떨어지면 엄청 큰 편이라 내 방 따로 있어도 벽 너머로 살짝 들릴까봐 긴장되는 정도... 딱 붙이고 있을 때에는 다른 가족들이 있어도 방문 닫고 쓸 수 있을 정도의 소음임
하지만 오르가즘이 오면 딱 붙이고 있기도 힘들 정도로 몸이 비틀려서 소음은 무조건 있다고 생각하는 게 나음
넥스트는 마치... 소나타 타다가 벤츠 처음 타본 느낌? 불필요한 진동감이 하나도 없고 정말 조용함!
자극도 훨씬 부드럽고, 한 6단계 강도까지는 피부에 대고 있을 때 소음이 거의 없다시피 함
다만 8단계 너머부터 갑자기 소음이랑 강도가 확 높아지는 구간이 있기는 함
자극 구분이 14단계였던가로 세세한 편이어도 아직은 살짝 아쉬운 것 같음(기대에 비해서 아쉬운 거지 충분하게 세세한 단계구분이기는 함! 주변 사람들 후기 들어보니까 보통 낮은 단계로도 충분히 만족들 하는 것 같았음)
넥스트는 +-버튼 말고도 자극의 깊이를 조절해주는 버튼이 하나가 더 있음
자극의 깊이를 3단계로 하고 강도는 1단계로 맞춰두면 쭈압쭈압해주는 듯한 공기압 자극을 느낄 수 있음
이게 아주 요물임 클리에 강한 자극만 계속 때려박으면 오히려 절정을 찍기가 힘들고, 절정 찍은 직후에도 너무 자극이 세면 여운을 즐기기가 힘든데 완급조절이 필요한 순간 딱 킥으로 즐길 수 있음
이 기능 하나 만으로도 아주 추천할 수 있는 기기
넥스트로 피부에서 떨어지면 소음이 아주 커지는 건 맞지만 스마트 사일런스 기능이 탑재돼있음
스마트 사일런스는 없을 땐 몰라도 한 번 겪어보면 포기하기 힘든 기능임
침대에서 사용하다가 침대 틈 사이로 기기를 놓친 상황에서(이런 일 없을 것 같죠? 종종 일어나는 일...) 리버티는 내가 침대 밑에서 꺼내줄 때까지 아주 큰 소리로 울어댐.. 넥스트는 의젓하게 조용히 잘 있음
파트너랑 쓸 때도 분위기 깨지지 않고 좋음
다만 기기 헤드 부분이 젖으면 인식이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었음 슥슥 닦아주면 다시 인식 잘 함
2. 크기와 휴대성
리버티는 애초부터 휴대성을 강조한 라인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리버티가 더 귀엽다고도 생각함
리버티는 넥스트에 비해 훨씬 자그마해서 파트너랑 특정 체위를 할 때 같이 사용할 수도 있었음
사실 우머나이저는 자극점을 찾아서 그 위치에 계속 대고 있어야하는 사용방법 특성 상 몸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같이 쓰기는 힘든 편이지만, 리버티로는 몇 번 정도 파트너랑 삽입 시에 같이 사용했을 때 오르가즘에 성공한 기억이 있음
그에 비해 넥스트는 파트너가 딱 보고 와 진짜 크다...라고 할 만큼 큰 편임. 어지간한 딜도 사이즈 정도?
헤드부분이 많이 두꺼운 편이라 삽입 시에 같이 사용하면 파트너가 움직일 때마다 헤드 부분 조준해둔 게 흐트러지곤 했음ㅜㅜ
나는 우머나이저랑 삽입을 같이 하는 게 감도 수준 자체의 레벨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또 선호하는 편이지만.. 넥스트로는 삽입관계와 함께 사용하기엔 많이 힘듦
차라리 우머나이저를 전희로 사용하고서 그 뒤에 삽입관계를 하는 것을 추천!(강추.. 써보면 하 참 좋은데 너무 외설적일까봐 자세히 설명하기 힘듦)
파트너가 당신의 오르가즘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면 이거 주문했을 때 따라오는 딜도로(내 기준 좀 크긴 함....)같이 자극해달라고 해보는 것도 좋을 듯
3. 가격
말해뭐해 리버티 압승
만약 당신이 아예 우머나이저 입문자라면 그냥 스탈렛이나 리버티 중에 고르십시오 저 둘도 충분히 좋음
그렇지만 나처럼 우머나이저를 오래오래 사용햐본 사람이라면 넥스트의 그 쭈압쭈압을 한 번 쯤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 애프터 글로우 진짜 최고임
4. 넥스트의 특별한 기능들
오토 파일럿 이거 처음 써봤는데 나쁘지 않았음 손 하나 까딱하기 싫을 때 쓸 만한 기능!
배터리도 리버티에 비해 아주 오래가는 편(리버티를 오래 써서 그렇게 느끼는 걸 수도 있음)
내가 어찌나 우머나이저를 찬양해댔는지 애인이 우머나이저를 필수 가전이라고 부르는 지경이 와버림
혼자의 성생활 뿐만 아니라 커플 관계에서의 성생활도 개선시켜주는 요물템
고장나면 또 넥스트를 살 거냐 한다면.. 가격 한 번 보고 통장 잔고 한 번 보고 리버티 결제창 한 번 본 다음에 넥스트 살 거 같음
여성분들 우머나이저 하나쯤은 꼭 사세요 강추강추
저는 이성애자지만 동성연애 하시는 여자분들은 꼭 꼭 꼭 사세요 필수 가전임
애프터 글로우에 대해서도 할 말이 좀 있는데 애프터 글로우 기능을 쓰려면 -버튼이랑 오토 파일럿 버튼을 동시에 눌러야 됨
막 온 몸 비틀리고 난리나는 상황에서 버튼을 두 개나 동시에 눌러야 애프터 글로우 기능에 돌입하는 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아까 언급했던 강도가 한 번에 높아지는 단계구간이 있는 점이랑 헤드의 두께, 스마트 사일런스 인식 오류 정도는 개선이 필요해보임!
일단 처음 산 토이가 5만원대 바이브레이터+흡입기능 합쳐진 다나 였나 뭐 그런 이름이었는데 걔는 흡입이 굉장히 세서 흡입이라기보단 진동에 가까운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확실히 깊은 자극 보단 겉자극이 더 강한 느낌??
단시간 사용에는 나쁘지 않고 괜찮은 편이에요.
근데 넥스트는 깊은 자극이에요
1-2단이 진짜 핥는 느낌 이라고 하더니 개인적으론 1-2단이 제일 좋아요.
단계 높아질수록 흡입보단 바이브레이터 느낌 비슷하긴 한데 어쨌든 소리 진짜 조용한 편이고요
오토파일럿 기능도 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알아서 원하는 세기 맞춰놓으면 불규칙한 패턴으로 알아서 조절해주니까 편해요.
확실히 저렴이는 겉 자극이라 그런지 한 두번 가면 다시 절정 가는게 오래 걸리거나 힘든데 넥스트는 속부터 자극을 쌓아서 그런지 몇 번이고 가능ㅋ
근데 아직 평소보다 더 좋고 까지는 모르겠지만 더 써보면서 찾아가보겠습니다.
기능이 다 좋아요
위치를 정확히 맞춰야 자극이 잘 오니까 위치 유지를 잘 해야하는데 오래 들고 있으면 손목이 아파요 ㅋㅋ
뭔가 딱 쥐여지는 그립감이 아니고 위태롭고 미끄러질것 같은 그림감이라 손에 더 긴장감이 많이 들어서 더 힘든 거 같아요.
그립감 말고는 다 만족합니다
우머나이저 입문임에도 넥스트부터 산 이유는 소음 때문이었음. 최근 모델이니까 소음이 가장 적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는데 진짜 소리가 작아서 놀랐음. (클라이맥스 컨트롤 1단계 기준) 기본 강도 10단계 전까지는 소리가 그닥 크지 않음. 10단계 이후부터 소음이 좀 커지고 자극도 진동기 수준으로 확 세짐. 자극만 놓고 본다면 14단계까지 있는게 조금은 과스펙인 느낌도 있었음.
+)하 근데 한 번 더 써보니까 젖꼭지에 써도 되고 좋네..
사일런스 기능이 진짜 좋은 것 같음. 소음문제나 배터리문제나..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사람한테는 최고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