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머나이저 듀오2 후기를 살펴봤다
우머나이저의 흡입형 바이브레이터의 명성은 많이 알고 있을 거야.
그런데 여기에 G-스팟 자극까지 동시에 가능한 듀오2가 있다면? 단순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차원이 다른 경험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바로 그 경험을 모두 만족시켜 줄 수 있는게 바로 듀오2야
언박싱
박스를 열어보니 생각보다 조금은 크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렇다고 엄청~ 큰 제품은 아니야. 실리콘 마감이 고급스럽고, 손에 쥐었을 때 감촉이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졌어.
조금은 매트한 느낌의 부드러운 소재야. 색상도 나름 고급스럽고, 박스에 정품 코드를 등록하면 2년 A/S 보증도 된다는 점. 구성품은 본체, 무선 충전기, 전용 파우치, 여분의 흡입구까지 포함되어 있어.
두가지 자극의 조화
클리토리스 흡입
우머나이저의 가장 큰 강점은 플레져에어 기술을 활용한 클리토리스 흡입인데, 이번 듀오2에서도 그 기술이 그대로 적용되었어. 고가 라인이다 보니 세밀한 단계까지 조절 가능하고, 진동 패턴도 다양한게 특징이야.
처음에는 약한 강도로 시작을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5~6단계부터 제대로 된 쾌감이 느끼는 경우가 많아. 최대 강도(14단계)까지 올리면 확실히 클리맥스에 이르는 시간이 짧아지고, 강렬한 오르가즘을 경험할 수 있을거야. 다만 처음부터 강도를 너무 높이면 감각이 둔해질 수 있으니, 천천히 올려가면서 허니에게 맞는 단계를 찾아가는게 중요해.
삽입 진동
삽입부는 생각보다 두께가 있는 편이라, 처음엔 천천히 삽입하는 게 좋아. 위치를 잘 맞춰야 G-스팟에 제대로 닿는데, 처음에는 감이 안 잡힐 수도 있어.
각도를 조절하면서 내 몸에 맞는 포인트를 찾는 게 중요해. 삽입을 했을 때 각도를 잘 맞추지 않으면 G-스팟 자극이 덜할 수도 있다는 후기가 있어, 개인별로 느끼는 만족도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길 바래!
흡입과 삽입 모두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강도를 올려서 본격적인 쾌감을 즐길 수 있어. 흡입과 진동 강도를 따로 조절할 수 있어서 원하는 강도로 맞춰가면서 나에게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으면 돼.
리뷰어들이 한 말
어떤 사람들은 처음에 "이게 뭐지?" 라고 생각하기도 해. 특히 G-스팟 부분은 자극이 잘 안 느껴져서 "그냥 클리토리스 자극용으로만 만족해야 하나?" 라고 말 하기도 하고. 그런데 강도를 올리고, 내 몸에 맞는 위치를 찾으면 신세계를 체험했다는 후기들이 많아.
- 흰자위 보일 정도로 눈이 뒤집힘
- 허리가 휘어지고 몸이 저절로 움찔거림
- 손발이 저리면서 전류가 흐르는 듯한 느낌
- 전신이 쭉 펴지면서 몸이 부들부들 떨림
- 끝나고 나면 몇 분 동안 멍해짐 (현타 주의)
이게 그냥 평소의 오르가즘이랑은 달라. 묵직한 쾌감이 오래 지속되는 느낌. 특히 클리토리스 흡입과 G-스팟 진동을 동시에 느끼면 그 강도가 배가 된다고 볼 수 있지.
눈에 띄는 부가기능
우머나이저 듀오2에는 스마트 사일런스 기능이 있어서 피부에 닿아야만 작동해. 덕분에 혼자 사용할 때도 갑자기 기기가 작동하는 일이 없고, 소음도 확 줄어들어서 몰입감이 더 높아졌어.
단점으로 언급된 부분
솔직히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긴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을거야. 실제 우머나이저 듀오2 리뷰어들이 남긴 단점들을 정리해봤어.
삽입부의 크기
생각보다 두꺼운 편이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나 작은 사이즈를 선호하는 허니에게는 부담스러울 수도 있어.
삽입 없이 클리토리스 자극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G-스팟 오르가즘을 기대하고 구매한다면 사이즈를 꼭 확인해 보길 추천해.
삽입부 진동
클리토리스 흡입은 확실히 강하지만, 삽입부의 진동은 강한 편이 아니야. 기존에 강한 진동의 딜도를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다소 아쉽게 느낄 수도 있어.
높은 가격
현재 우머나이저 듀오2는 정가 기준으로 30만 원대에 가까운 고가 제품이야. 그래서 가격이 부담된다면, 클리토리스 흡입 기능만 있는 모델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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