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새티스파이어 프로2 플러스

제품을 사용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이별 후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감정적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어 셀프 러브템을 찾게 되었어요. 기존에 우머나이저 스탈렛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어 제품에 관심이 있었고, 진동 모드가 더 다양하고 강력하다는 새티스파이어 프로2 플러스가 궁금해서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새티스파이어 프로2 플러스 첫인상은

패키징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어요. 제품 컬러는 차분한 메탈톤 느낌이라 촌스럽지 않고 세련됐다는 느낌을 받았고, 전체적으로 실루엣이 곡선형이라 부드럽고 여성스러웠어요. 다만 제품 사이즈가 꽤 큰 편이라 놀랐고, 손에 쥐었을 때 완전히 감싸지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무게는 적당한 편이었고, 실리콘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 사용 방법

혼자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했고, 젤과 함께 사용했어요. 총 11가지 모드가 있어서 처음에는 강도를 낮춰 설정한 후, 점점 세기를 조절하며 자극을 주었는데 원하는 리듬을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자극이 빠르고 직관적으로 오는 타입인 편이고, 특히 기존 제품보다 흡입구가 넓고 큰 특징이 있어요. 다른 진동이 약하거나 단조롭다고 느꼈던 분들이라면 확실히 만족하실 만한 강도와 리듬이었습니다. 다만 크기가 다소 커서 조작 중 손의 위치가 바뀌면 집중이 깨지는 경우도 있었고, 흡입음도 조용하다고 보긴 어려운 수준이라 혼자 있을 때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용 편의성은 어땠나요

버튼 조작은 직관적이고 어렵지 않았어요. 전원과 진동 강도 조절이 분리되어 있어 원하는 세기로 조절하기 편했고, 사용 중에 조작 실수도 적었습니다. 다만 제품의 크기와 손잡이 형태가 제 손에 딱 맞지는 않아 자세를 바꾸면 손이 조금 불편했고, 흡입 모드의 소음이 꽤 큰 편이라 조용한 공간에서는 다소 신경 쓰일 수 있어요.

가장 큰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은 흡입 강도의 다양성과 진동 모드의 폭이에요. 리듬감 있는 자극이 가능해서 단순히 강도만 조절되는 기존 제품과는 다른 만족감이 있었어요. 타인이 잡아주기 좋은 그립감입니다. 특히, 진동이 커지고 줄어드는 모드가 특이해요.

단점도 알려주세요

제품 사이즈가 크고 무게감도 있어서 작은 손에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한 손으로 사용은 가능하지만 오래 사용하면 손이 피로해졌고, 손잡이 그립감이 완벽하게 안정적이진 않았어요. 또 몇몇 모드의 소음이 제법 커서 벽이 얇은 공간이나 조용한 상황에서는 사용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나요?

흡입 자극이 약하다고 느껴지셨던 분들이나 리듬감 있는 자극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특히 기존 제품의 단조로운 진동에 아쉬움을 느꼈던 분이라면 이 제품은 훨씬 다양한 패턴과 강도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줄 거예요.

우머나이저 스탈렛과 비교

우머나이저 스탈렛은 흡입구가 좁고 리듬 모드가 단순해서 자극이 단조로운 느낌이 있었는데, 새티스파이어 프로2 플러스는 흡입구도 넓고 모드가 훨씬 다양해서 사용하기 쉬워요. 강도도 더 강하게 느껴졌고, 절정까지 이끄는 시간이 확실히 짧았어요.

제품 총평은

혼자서도 둘이서도 가성비와 성능 모두 갖춘 만족도 높은 제품입니다.

본 리뷰는 허니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테스터님의 실제 사용 경험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