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바이브 멜트2 장단점 정리 1세대와 비교 해봄

위바이브 멜트2

오늘 살펴볼 토이는 위바이브 멜트2 입니다.

캐나다에서 탄생한 위바이브는 원래 커플 토이로 명성을 쌓아온 브랜드죠.

흥미로운 건, 현재는 위바이브와 우머나이저가 같은 모그룹(WOW Tech)에 속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멜트2에 우머나이저의 기술이 일부 이식된 것이죠.

게다가 멜트2는 생김세가 얇은 유선형이라 관계 중에 두 사람 몸에 무리 없이 끼워 넣을 수 있으니 관계에 최적화된 아이템입니다.

멜트2의 스펙과 기능

Pleasure Air

첫 번째 특징은 Pleasure Air기술. 이건 우머나이저의 특허 기술인데 멜트2에도 적용되었다는 건데요.

노즐에서 뿜어져 나오는 미세한 압력 파동이, 직접 닿지 않고도 클리토리스를 흡입+진동으로 공략합니다.

쉽게 말해, 손 안 대고 코 풀기… 아니, 손 안 대고 오르가즘 만들기

강도는 12단계.

살짝 입 맞춘 듯한 레벨부터, 다이슨 V12 풀가동 모드까지. 원하는 만큼 맞춰 쓰면 됩니다.

위 커넥트 앱 연동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스마트폰이 곧 리모컨.

버튼 찾느라 허둥댈 필요 없고, 장거리 커플도 영상통화하며 원격으로 조작 가능 합니다.

기본 패턴 6개, 커스텀 저장도 가능해서 오케스트라 지휘봉을 손에 쥔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합니다.

하드웨어 스펙

• 완전 방수(IPX7) : 욕실·샤워 실습 OK.
• 배터리 : 90분 충전에 2시간 연속 사용.
• 스마트 사일런스 : 몸에서 떨어지면 자동 멈춤 → 소음·배터리 절약.
• 저소음 모터 : 약 37dB, 도서관 속삭임 수준. (도서관에선 사용 금지)
• 재질 : 인체 무해 실리콘, 알러지 걱정 제로.
• 충전 : 자력식 USB, 편리함은 덤.
• 보증 : 2년

 

1세대 vs 2세대

멜트2는 겉보기엔 1세대와 거의 쌍둥이처럼 닮았습니다.

배터리 2시간, 완전 방수, 12단계 강도… 기본 스펙은 그대로죠.

그렇다면 무엇이 업그레이드 되었는지 살펴봅시다.

새로운 석션 패턴

1세대가 단순 볼륨 조절기였다면, 2세대는 믹서가 추가된 셈입니다.

6가지 흡입패턴 설정으로 연속 흡입뿐 아니라 맥동, 파도, 변주 리듬까지 선택 가능.

색상과 마감

1세대가 코랄 핑크 한정판이라면, 2세대는 세이지 그린·딥 퍼플 선택 가능.

실리콘 마감도 더 매끄럽게 다듬어져 손에 쥐었을 때의 감촉이 한층 고급스러워졌습니다.

내부 안정성 강화

과거 일부 사용자가 호소하던 블루투스 끊김, 충전 이상 문제를 개선했습니다.

실제 후기에서도 “연결은 더 안정적, 내구성도 더 믿을 만하다”는 평이 나오죠.

멜트1에서 업그레이드?

만약 멜트1을 가지고 있다면 멜트2로 바꾸는게 좋을까요?

패턴 모드에 관심 없는 사용자라면 “뭐가 달라진 거지?” 라는 의문이 남을 수 있습니다.

어떤 리뷰어는 “좋긴 한데, 신세계까진 아니다”라고 평했는데 멜트2는 1세대의 틀은 유지하면서, 디테일을 리믹스한 버전입니다.

• 패턴 다양성이 필요하다 → 업그레이드
• 멜트 1세대에 이미 만족한다 → 당장 바꿀 필요는 없음

그래서 위바이브 멜트2는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이 우세합니다.

사용 후기

우머나이저가 본인 체형에 안 맞았던 한 사용자는 멜트2에서 만족감을 느꼈는데 그 이유는 헤드가 착! 하고 밀착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앱으로 미세 강도 조절이 가능하고 관계시 사용이 수월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는 평가입니다.

그리고 2세대로 오면서 연결 안정성/내구 이슈는 대체로 개선되었고, 배터리는 공인 스펙대로 충전 90분시 최대 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위바이브 멜트2는 커플, 원격App, 미세한 정밀 자극을 원할수록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패턴에 관심이 없고 멜트 1세대로 행복하다면 업그레이드 필요성은 제한적이라 평가도 있는데요.

결국 여러분의 취향과 사용 시나리오가 최종 정답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