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콤 씨씨2 후기 만족도는 어떨까

처음 토이를 사려고 하면 어떤걸 구입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경우가 많지?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에는 대부분 우머나이저, 새티스파이어, 잘로, 스바콤 브랜드에서 구입하게 되는데 오늘은 스바콤의 대표적인 모델 씨씨2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
먼저 스바콤 씨씨2는 기존 씨씨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개선된 부분들이 있는데, 과연 기대만큼의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해보자.
스바콤 씨씨2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G스팟 자극용 바이브레이터야.
길쭉한 디자인에 가벼운 굴곡이 있어서 삽입 시 자연스럽게 G스팟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 그런데 웃긴건 삽입보다는 클리토리스 자극용으로 더 매력적인 제품이라는거야.
📌 기본 스펙
- 슬림한 디자인 (삽입 직경 약 2cm, 삽입 가능 길이 약 9cm)
- 5가지 진동 모드 & 5단계 강도 조절
- 온열 기능(38°C)으로 따뜻한 자극 제공
- 방수 설계로 욕실에서도 사용 가능
- USB 충전 & 2시간 사용 가능
첫인상
패키지를 열었을 때 첫인상은 깔끔하고 고급스럽다는 느낌이야. 스바콤 제품 특유의 심플한 디자인과 미니멀한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지.
재질의 감촉이 부드럽고 매끈해서 만졌을때 느낌이 좋고, 특히 클리토리스 자극에 쓰기 좋은 사이즈라 손목 부담이 거의 없는편이야.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충전 포트가 잘 안 보인다는 건데, 충전할 때마다 실리콘 덮개를 열어야 해서 처음엔 조금 헤맬 수 있어. 방수 기능을 위해 이렇게 디자인되었다고 해.
버튼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진동 조절, 하나는 온열 기능용 버튼이야.
실제 사용감은?
슬림한 디자인
씨씨2는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처음 삽입 토이를 써보는 사람이라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거야.
삽입부가 2cm 정도로 슬림하고 유연해서 처음에는 “이걸로 G스팟 자극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막상 써보면 각도 조절이 꽤 쉬워. 머리 부분이 살짝 휘어지면서 G스팟을 찾아주는 느낌이 나긴 하는데, 강한 압박감을 원하는 사람보다는 부드럽게 자극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더 적합할 것 같아.
어떤 리뷰를 보면 G스팟 자극용으로 다소 부족하게 느껴지기도 한다는 점 참고해. 삽입보다 클리토리스 자극용으로 더 큰 만족을 받았다는 평가가 많아.
강도 조절이 매력적
씨씨2는 5단계 강도와 5가지 패턴을 조절할 수 있어.
그런데 이게 좀 특이한 게, 일반적인 바이브레이터는 패턴별로 정해진 강도에서만 쓸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씨씨2는 원하는 패턴에서 강도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다는게 장점이야.
클리 자극 시 2~3단계 정도에서 가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거야.
진동 세기 자체는 예상보다 강한 편이었고, 직접적인 자극이 잘 전달돼서, 원하는 강도로 맞춰놓고 천천히 즐기기에 좋아.
생각보다 유용한 온열기능
온열기능은 생각보다 좋은 평가를 많이 받고 있는 기능이야.
바이브레이터를 사용할 때 차가운 촉감이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씨씨2는 최대 38°C까지 따뜻하게 데워지는 기능이 있어서 사용 전부터 온기를 느낄 수 있어.
처음에는 “이게 필요할까?”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까 몸에 닿을 때 느낌이 확실히 다르고 긴장이 더 잘 풀리는 느낌을 받을 거야.
사람의 체온과 거의 비슷한 온도이기 때문에 더 리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야.
스바콤 씨씨2는 처음 삽입 토이를 써보는 사람, 혹은 클리토리스 자극을 원하는 사람에게 딱 맞는 제품이야.
슬림한 디자인 덕분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서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제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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