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용
텐가 스피너 브릭 테트라 비교 by 시경통신
7년 이상 오나홀을 써 본 오나홀 전문 블로거로서 다양한 성인용품을 테스트하며 솔직한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텐가 스피너 브릭의 강렬한 블록 자극과 테트라의 부드러운 나선 회전감을 비교해 사용자들에게 상세한 가이드를 주고자 허니미 테스터로 참여했습니다.
테트라와 브릭의 첫인상
브릭과 테트라는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로 외관은 유사하지만 내부 디자인이 확연히 다릅니다.
브릭은 강렬한 주황색에 단단한 사각 블록 돌기가 강한 자극을 예고하며, 테트라는 차분한 파란색에 삼각 나선 구조가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둘 다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엘라스토머 소재이고 손으로 쥐었을 때 끈적임 없는 매끄러운 촉감이 만족스럽습니다.
크기는 약 13cm, 무게는 130g으로 손에 쏙 들어오고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브릭은 강렬한 인상, 테트라는 섬세한 디자인이 첫인상입니다.
제품 사용
두 제품을 혼자서 저녁에 조용한 환경에서 테스트했습니다.
텐가 홀 로션을 삽입된 부위에 충분히 발라 삽입하고, 손으로 쥐어 상하 운동하며 속도와 압력을 조절했습니다.
브릭은 단단한 사각 블록 돌기가 삽입 부위를 강하게 마찰하며, 빠른 움직임에서 강렬한 조임과 직선적인 자극을 제공했습니다.
진공을 조절하면 흡입감이 강해지고 마치 [부위]를 꽉 쥐는 듯한 임팩트 있는 쾌감을 줬습니다.
평균 이상 사이즈에 적합하며, 강한 자극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만족스러웠지만, 좁은 내부 때문에 로션이 흘러나와 자주 보충해야 했습니다.
테트라는 삼각 나선 돌기와 스프링 구조로 삽입 부위를 부드럽게 감싸며 느린 움직임에서 회전하는 섬세한 자극이 돋보였습니다.
빠른 움직임에서도 균일한 회전감이 유지돼 부드러운 쾌감을 줬지만 강한 자극을 원하는 이들에겐 약할 수 있습니다.
브릭은 돌기 사이 로션 잔여물로 세척이 번거롭고 테트라는 매끄러운 내부라 세척이 쉬웠습니다. 브릭은 강렬한 마찰, 테트라는 부드러운 회전이 핵심입니다.
편의성을 따져보면
두 제품 모두 손으로 쥐고 상하 운동하는 단순한 조작으로 탠가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거 같습니다.
소음은 거의 없어 조용한 환경에서 부담 없었습니다.
둘 다 부드러운 소재로 인체에 잘 맞지만 브릭은 강한 자극으로 장시간 사용 시 피로감이 있을 수 있고 테트라는 부드러워서 편안했습니다.
이게 아쉬웠어요
브릭은 돌기 사이에 로션이 남아 세척이 번거롭고, 건조후 사용에도 물기가 오래 남습니다.
50회 사용 후 스프링 장력이 약해지고 소재가 끈적거릴 수 있습니다.
테트라는 부드러운 자극이 장점이지만 강한 자극을 원하는 이들에겐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둘 다 좁은 내부 때문에 로션이 흘러나오고, 다회용이지만 내구성이 제한적입니다.
브릭은 세척의 번거로움, 테트라는 자극 강도 부족이 아쉽습니다.
텐가의 차별화 전략이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텐가 시리즈 크기가 풍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분들께 추천드려요
브릭은 강렬한 마찰과 조임을 원하는 평균 이상 사이즈 사용자, 테트라는 부드럽고 섬세한 회전 자극을 선호하는 초보자나 평균 이하 사이즈 사용자에게 추천합니다.
둘 다 가성비와 휴대성을 중시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며, 브릭은 강렬한 쾌감, 테트라는 부드러운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맞습니다.
총평
브릭은 강렬한 마찰, 테트라는 부드러운 회전 오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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