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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가 스피너 오리지널 버큠 컵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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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너뉴기야 조회 7
본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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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가 스피너 헥사

처음 이 제품을 쓰게 된 계기는 지인의 농담 반 추천이었는데, 호기심 반으로 구매해봤다.


외형은 평범했지만, 내부 구조가 정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감싸는 느낌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처음 넣을 때 그 감촉은 꽤 리얼해서 놀랐다. 안쪽이 촉촉하고 밀착감이 좋아서 짧은 시간 안에 몰입하게 되더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손으로 펌핑할 때 내부가 회전하듯 들어오고 나가는 느낌이 의외로 리듬감 있게 전해졌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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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직선 자극이 아니라 다양한 압력과 움직임이 느껴져서 오히려 집중이 더 잘됐다. 다만 매번 사용할 때마다 젤이나 로션을 내부에 뿌려줘야 한다는 점은 꽤 귀찮았다. 그게 없으면 마찰이 생기기 쉬워서 꼭 준비해야 한다. 


디자인적으로는 자극적인 요소 없이 무난해서 부담 없었고, 사용 중 소음 같은 건 전혀 없어서 혼자 있을 때 눈치 보일 일도 없었다. 세척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안쪽까지 물이 잘 들어가고 건조도 금방 되어서, 번거롭다고 느껴지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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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가 오리지널 버큠 컵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입구에 뚜껑이 있어서 보관이나 세척이 훨씬 수월했다는 점이다. 


위생적으로 유지하기에 적합한 구조라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었다. 

내부 감촉은 1번만큼 부드럽진 않았지만, 적당히 조여주는 느낌이 있어서 또 다른 자극이 있었다. 


특히 이 제품은 사용 도중 손을 놓으면 내부 압력 때문인지 기구가 바깥으로 살짝 빠지려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생각보다 실제 같은 자극으로 전해졌다.


억지로 잡고 있지 않아도 밀고 당기는 반응이 살아있어서 의외로 현실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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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외형은 없었고, 사용 중에도 소리나는 부분이 없어서 조용한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했다. 구조가 단순해서 초보자도 편하게 쓸 수 있고, 세척 역시 물만으로도 대부분 정리돼서 따로 힘들이진 않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부 감촉이 조금 더 섬세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젤 없이도 어느 정도 사용 가능한 편이라 간편함 면에서는 꽤 만족스러웠다.


이 제품 2가지를 다 써보면서 느낀건 아무래도 직접 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는게 조금 아쉬웠고, 자동으로 움직이는 그런 제품은  어떤 느낌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긴다.



본 리뷰는 허니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테스터님의 실제 사용 경험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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