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롬프 스위치X 처음 써본 후기
출산하고 관계 횟수도 거의 없어지는데 나이들면서 욕구는 더 커지고 ㅋㅋ 그래서 고민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괜히 민망하기도 하고, 이게 진짜 필요할까 싶었거든요. 근데 호기심이 더 커서 결국 도전해봤습니다ㅎㅎ
상자 열었을 때 디자인이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부드러워서 첫인상부터 부담이 덜 됐어요! 막 거부감이 들거나 하진 않았고, 오히려 귀엽다 싶더라구요. 처음 사용할 땐 솔직히 어색했어요. 어디에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구요 ㅋㅋ
그런데 강도랑 모드가 다양해서 하나씩 눌러보다가 제 몸에 맞는 리듬을 찾으니까 점점 편안해졌어요.
음, 평소에는 몰랐던 부분이 살아나는 너낌..?ㅋㅋ
생각보다 자극이 세서 순간 당황하기도 했는데, 익숙해지니까 오히려 색다르고 재미있었어요!! 혼자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풀기에도 괜찮았고요ㅎㅎ
처음이라 그런지 사용법이 서툴러서 중간에 흐름이 끊기기도 했는데 점점 익숙해져보려구요!
소음이 크지 않아서 집에서도 몰래 조용히 쓸 수 있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단계가 높아질 수록 소음은 당연히 높아진다는 거는 알고 계세요!
처음에는 아직 서툴러서 1단계로 시작했는데 한단계 높이니까 딱 좋았어요.
2-3단계 정도가 저한테는 딱 좋은 단계였어요.
후기에도 2-3단계가 적당하다고 하더라구요ㅋㅋ 저도 그렇게 느껴졌어요.
어떤 분들은 4-5단계로 한다는데 ㅋㅋㅋㅋ 전 그걸 버틸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꺅><ㅎㅎ
토이 없을 때는 혼자서 해봤는데 영 만족스럽지 않더라고요 ㅋㅋ 근데 경험 한번 해보고 나니 이런것도 장비빨일수 있구나 싶네여 ㅎㅎ
솔직히 써보고 나니까 왜 진작 안 해봤을까 싶었습니다. 첫 경험치고는 꽤 만족스러웠고, 다음에는 좀더 과감하게 다른 종류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본 리뷰는 허니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테스터님의 실제 사용 경험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댓글목록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