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우머나이저 바이브 메인 느낌은 아니에요
간단한 소개를 해주세요
새티스파이어 펭귄, 새피스파이어 프로1, 새피스파이어2 등 흡입형이나 에그 등 7,8가지 도구들을 사보고 쓰고 있습니다.
기존에 새티 위주로 써보고 우머나이저가 비싸지만 확실히 품질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봐서 신청해봤습니다.
우머나이저 바이브의 첫 인상은 어땠나요?
확실히 좀 더 고품질의 소재라는 게 느껴져요.
새티 같은 경우는 디자인도 중요해서 밝은 색 위주로 사는데 가벼운 플라스틱이나 변색이 쉬운 실리콘이 많더라고요.
우머나이저 바이브는 그냥 봤을 때 디자인이 너무 성인용품 같은 느낌도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사용 후기를 들려주세요
집에서 혼자 사용해봤습니다. 커플끼리 도구 쓰는 건 전 조금 그래서;;
해피타임의 시작과 여운 있는 지점에서 사용하기에 좋고, 변칙 줄 때 괜찮습니다.
다만 클라이막스 오기까지는 제가 흡입형에 익숙한 것 때문인지 도달하는 시간이 좀 걸리거나 끝까지 가기 살짝 아쉬운 느낌이 있어요.
신기한 건 바로 대고 쓰는 것보다 옷 위로 쓰는 게 더 잘 느껴져요. 얇은 옷이나 속옷 위로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소음은 새티보다 적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단계가 엄청 많아서 디테일한 진동 조절이 가능한 것도 매력적이에요. 민감한 사람일수록 우머나이저가 더 나은 것 같네요.
우머나이저 바이브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단계가 디테일하다는 점과 세척 후 보관이 용이한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다른 제품은 세척 후 안에 말려야 하거든요.
충전 속도도 빨리 차는 느낌이라서 본인에게 진동이 잘 맞는다면 데일리로 쓰기 좋은 것 같아요.
아쉬운 점이 있었나요?
무겁다는 점이 약간 아쉬운 것 같습니다.
제게는 진동이 디테일하고 클라이막스까지 가는 건 시간이 걸리다 보니 손목을 오래 써야 하는 게 조금 무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흡입형에 익숙한 사람들보다는 커플들이 좋은 것 같고, 진동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예전에 사용해본 제품과 비교해주세요
원래 사용하던 것들은 짧게 클라이막스까지 가기 쉬운데 이건 분위기와 은근한 쾌락 추구에 좋은 것 같아요. 메인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제품의 총평은?
은은하고 디테일한 웨이브
본 리뷰는 허니미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으며, 테스터님의 실제 사용 경험을 솔직하게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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